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 대표팀 출정식. (사진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 대표팀 출정식. (사진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한국 청소년 야구대표팀이 미국에 역전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성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7일 부산 기장군 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린 제29회 WBSC 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 미국과의 슈퍼 라운드 3차전에서 5-8로 패했다.

이로써 슈퍼라운드 전적 2승 3패를 기록하며 대회 결승행에 실패했다. 예선 라운드를 거쳐 1승1패를 안고 슈퍼라운드를 시작한 한국은 1차전에서 대만에 2-7로 패했다. 2차전에서 일본을 연장 10회 승부치기 끝에 5-4로 누르며 결승 진출 희망을 살렸다. 그러나 이날 강력한 우승 후보인 미국을 넘지 못하며 11년 만의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 


반면 4승1패가 된 미국은 대만과 함께 결승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대회 마지막날인 8일에 호주와 3위 자리를 놓고 순위결정전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