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오전 9시 3분쯤 경기 김포시 풍무동의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 긴급대피한 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불로 2명이 숨지고 19명이 부상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사진=뉴스1 |
24일 경기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분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5층짜리 건물 4층에 있던 요양병원 보일러실에서 불이 나 A씨(90)와 B씨(60) 등 2명이 숨지고 6명이 크게 다쳤다.
연기를 흡입한 중상자 6명 중 1명은 위급 환자로 분류됐다. 30명의 환자도 연기를 흡입해 일산백병원 등 6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숨진 환자는 모두 집중치료실에 입원해 있던 중환자로 확인됐다. 또 부상자는 직원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입원 환자로 나타났다.
앞서 이날 오전9시3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0여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섰다. 이후 소방대원 56명 등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50여분 만인 이날 오전 9시55분쯤 불을 완진했다. 당시 소방에는 "불이 나 연기가 자욱해 대피하기 어렵다"면서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불은 4층 보일러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일러실은 환자 6명씩 총 139명을 수용할 수 있는 23개 입원실이 바로 인접해 있는 곳에 위치해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입원실에는 집중치료실에 입원해 있던 환자 8명을 포함해 총 132명이 입원해 있었고, 직원은 30여명이 근무하고 있었다.
불은 보일러실에 있던 기름에 옮겨 붙으면서 삽시간에 번졌고, 연기가 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은 심한 연기로 건물 창문을 부수고 병원 직원들과 주차장 및 계단 통로 3곳을 이용해 환자들을 대피시켰다. 이후 사고 발생 1시간여만인 오전 10시5분께 132명 환자를 모두 병원 밖으로 이동시켰다.
한편 이 요양병원은 2008년 6월 26일 개원해 11년째 운영해 오고 있는 곳이다. 병실은 6인실 23개, 139명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직원은 총 61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은 인명 피해가 더 늘 것으로 보고 대처를 하고 있다. 또 소방시설 작동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이날 오전9시3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0여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섰다. 이후 소방대원 56명 등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50여분 만인 이날 오전 9시55분쯤 불을 완진했다. 당시 소방에는 "불이 나 연기가 자욱해 대피하기 어렵다"면서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불은 4층 보일러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일러실은 환자 6명씩 총 139명을 수용할 수 있는 23개 입원실이 바로 인접해 있는 곳에 위치해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입원실에는 집중치료실에 입원해 있던 환자 8명을 포함해 총 132명이 입원해 있었고, 직원은 30여명이 근무하고 있었다.
불은 보일러실에 있던 기름에 옮겨 붙으면서 삽시간에 번졌고, 연기가 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은 심한 연기로 건물 창문을 부수고 병원 직원들과 주차장 및 계단 통로 3곳을 이용해 환자들을 대피시켰다. 이후 사고 발생 1시간여만인 오전 10시5분께 132명 환자를 모두 병원 밖으로 이동시켰다.
한편 이 요양병원은 2008년 6월 26일 개원해 11년째 운영해 오고 있는 곳이다. 병실은 6인실 23개, 139명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직원은 총 61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은 인명 피해가 더 늘 것으로 보고 대처를 하고 있다. 또 소방시설 작동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