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개발한 2세대 10나노급(1y) DDR5 D램. /사진=머니투데이 DB
SK하이닉스가 개발한 2세대 10나노급(1y) DDR5 D램. /사진=머니투데이 DB

반도체 소재 업체 램테크놀러지가 두자릿 수 상승세다. 반도체 핵심 소재인 불화수소 국산화를 완료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4일 오전 9시34분 현재 램테크놀러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8.47%(1970원) 오른 8890원에 거래 중이다.

램테크놀러지가 불화수소 국산화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납품을 시작함에 따라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 1일부터 반도체 공정에 일본산 불화수소 대신 국산 불화수소를 투입하고 있다. 국산 불화수소는 램테크놀러지가 공급하는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불화수소는 반도체 공정 중 에칭(불필요한 부분을 깎아내는 것) 공정과 불순물 제거에 사용되는 재료다. 대부분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지만 최근 일본 정부가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국산화 필요성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