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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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매거진 <싱글즈>가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복귀한 배우 김지석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지석은 아련한 사랑의 기억에 금방이라도 눈물을 떨굴 것 같은 슬픈 남자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야구선수 강종렬을 연기하기 위해 8kg가량 체중을 늘리고 수염도 기른 김지석은 ‘동백꽃 필 무렵’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그리고 “지금까지 연기한 모든 작품을 아끼지만, 이번 작품은 객관적으로 봐도 자신 있게 재미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 일단 대본이 너무 재밌다. 아마 내가 연기를 안 했어도 본방 사수했을 거다. 드라마라는 게 판타지를 충족해주는 장르지 않나. 그런 면에서 정말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흘러간다.”며 작품을 선택한 계기에 대해 밝혔다.

또한 27편의 드라마와 10편의 영화, 그리고 예능 프로그램까지. 지난 18년간 부지런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김지석은 “배우이기 전에 사람이라면 도태되는 것은 싫잖아요. 단면적인 것 말고 팔색조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원래 가지고 있는 이미지를 비틀거나 변신 했을 때, ‘그게 너였어? 잘한다. 어울린다.’라는 말을 들으면 진짜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아요. 연기가 아니면 경험하지 못할 카타르시스죠.” 라며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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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연기하는 캐릭터마다 ‘나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대입해보는 스타일인데, 확실히 맡은 배역마다 얻어 가는 게 있다. 맡은 캐릭터가 성장하면서 나도 함께 성장하는 것 같다. 그게 내 삶에 영향을 끼치기도 하고, 위로도 많이 받는다.”며 연기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한편 배우 김지석의 더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10월호와 <싱글즈> 모바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