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맥켄지 데이비스가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장동규 기자
할리우드 배우 맥켄지 데이비스가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장동규 기자

할리우드 배우 맥켄지 데이비스가 린다 해밀턴을 따라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맥켄지 데이비스는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영화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의 내한 기자간담회에 팀 밀러 감독과 아놀드 슈워제네거, 린다 해밀턴, 나탈리아 레이즈, 가브리엘 루나 등 주연급 배우들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맥켄지 데이비스는 동석한 린다 해밀턴을 가리켜 "배울 점이 많았다"며 "트레이닝할 때도 그의 외관적인 모습을 따라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그는 "운동도 많이 하고 연기력 차원에서도 집중력과 프로페셔널리즘 하나하나가 얼마나 중요한지 인지하고 실행하는 걸 많이 배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영화 '터미네이터2' 당시 사라 코너(린다 해밀턴 분)는 그때(1991년)에도 앞서나간 캐릭터였고 지금도 의미있는 캐릭터다"라며 "인간이자 여성이고 노련하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을 받았다"고 해석했다.

한편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이후 바뀐 미래에서 인류의 새로운 희망이 된 '대니'(나탈리아 레이즈 분)와 그를 지키기 위한 슈퍼 솔저 '그레이스'(맥켄지 데이비스 분)의 이야기를 다룬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신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