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언급하며 저격성 발언을 남겼다.
홍준표 전 대표는 지난 22일 열린 MBC 토론 프로그램 '20주년 기념 100분 토론'에 패널로 출연해 진보 측 논객으로 나온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홍 전 대표는 조국 전 장관을 겨냥해 "나라면 각시(아내)를 그렇게 내몰지 않는다"며 "어떻게 부인이 저렇게 몰리고 있는데 장관직을 하루라도 더 하려고 미적거리냐. (나 같으면) 내가 책임지고 내가 감옥에 가는 게 낫다"고 밝혔다.
그는 "그런 식으로 부인을 앞세우고 자기는 뒤에 숨는 건 사내(사나이)가 아니다"며 "남자는 그렇게 살면 안된다. 그래서 화가 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각시'라는 표현에 대해 이날 패널로 참석한 신지예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이 문제를 제기하자 "각시라는 말은 경상도에서 부인에게,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을 통칭하는 말이다"며 "그 말을 못하게 하면 전라도 가서 살아야지"라고 반박했다.
다만 홍 전 대표는 이후 "'사내가 할 일이 아니다'라는 발언은 취소하겠다"라고 번복했다.
![[시대와의대화] "역대 대통령은 왜 한결같이 실패했나" 김종인 위원장을 만나다](https://i.ytimg.com/vi/q58Lag9U4j4/hqdefault.jpg?width=1920&quality=75)
![[대가지급HSAD]대한민국을 예쁘게 편집](https://menu.sidae.com/moneys/upload/permanent/202607/29-095401-546131394-1102578-pJbgdW4iMNFIRXeD-jpg/LH%ED%95%9C%EA%B5%AD%ED%86%A0%EC%A7%80%EC%A3%BC%ED%83%9D%EA%B3%B5%EC%82%AC_%EB%B0%B0%EB%84%88%EC%8B%9C%EC%95%88(26072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