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2일, 강임기 부군수 주재로 '2019년 신속집행 실적제고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함양군 제공
함양군은 22일, 강임기 부군수 주재로 '2019년 신속집행 실적제고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함양군 제공
경남 함양군이 2020함양산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 22일 강임기 부군수 주재로 '2019년 신속집행 실적제고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연말까지 집행률 90% 이상 달성을 목표로 정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진사업 소관 부서장들이 참석해 1억원 이상 중 집행률 40% 미만 사업에 대한 실적을 보고하고 하반기 내 집행률을 90% 이상 끌어올리기로 했다.


군은 집행률이 낮은 이유로 전체 예산의 43.9%(2750억원)를 차지하는 시설비 집행률 저조로 인한 사전행정절차와 보상협의 지연으로 분석했다.

이에 군은 긴급입찰을 통한 조기사업자 선정 및 선금지급을 비롯한 공정율을 최대로 끌어올리고, 읍면 재배정 예산에 대한 조속 배정, 집행가능한 보상건의 집중 협의 등 재정 신속집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임기 부군수는 “전 세계적인 경기 둔화의 영향으로 지역경제 역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이라며 “재정 신속집행을 통해 내년에 개최되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지역경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을 쏟아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강 부군수는 이날 오후 3시 진영 행안부 장관 주재로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부단체장이 참여하는 영상회의를 열고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제고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