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토트넘 홋스퍼에 승리할 것이라고 전망한 아놀드 슈왈제네거. /사진=장동규 기자
리버풀이 토트넘 홋스퍼에 승리할 것이라고 전망한 아놀드 슈왈제네거. /사진=장동규 기자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개봉을 앞둔 가운데 영화의 주연이자 홍보차 영국을 찾은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본인이 리버풀의 팬임을 밝혔다.
25일(한국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와 인터뷰에 나선 슈워제네거는 “나는 리버풀을 좋아한다. 그들은 항상 성공적이진 않지만, 지금은 탄력을 받은 상태다. 가끔 리버풀은 이해할 수 없는 패배를 당하지만, 곧바로 반등한다. ‘아 윌비 백’이라 외칠 때 그들은 다시 돌아온다”며 터미네이터의 명대사를 인용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선두를 질주 중인 리버풀은 안방인 안필드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한다. 토트넘이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츠르베나 즈베즈다를 상대로 5-0 대승을 거뒀으나, 좋지 못한 흐름을 보였던 만큼 리버풀의 승리가 예상된다.


다만 8라운드까지 전승을 달렸던 리버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원정 경기에서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2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추격 중이기에 승점 3점 확보는 필수다.

슈워제네거는 두 팀의 경기 결과를 리버풀의 2-1 승리로 예상했다. 이어 맨시티가 아스톤 빌라를 3-0으로 완파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첼시와 아스날, 그리고 맨유 역시 각각 1-0, 2-1, 3-0로 승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