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시니어클럽 상생협약. 한종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영혁신본부장(왼쪽부터), 최윤희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 이삼식 송파시니어클럽 시설장.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송파시니어클럽 상생협약. 한종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영혁신본부장(왼쪽부터), 최윤희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 이삼식 송파시니어클럽 시설장.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서울 올림픽공원에 어르신들의 일자리가 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24일 올림픽공원 내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체육산업개발, 송파시니어클럽과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포용성장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송파구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송파시니어클럽과 공원 내의 시니어 일자리 사업을 기획 및 협업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한종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영혁신본부장, 최윤희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 이삼식 송파시니어클럽 시설장 등 3개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다음달부터 공원에서 근무하게 될 시니어를 대표해 이봉남 어르신이 참석했다.

한종규 경영혁신본부장은 “우리나라의 산업화의 주역이었던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을 활용해 지역의 명소인 올림픽공원에서 보람찬 제2, 제3의 인생을 펼치시기를 바란다”며 공원 내 일자리 제공 외에도 송파시니어클럽 생산품을 구매하고 공원 시설을 공유하는 등의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송파구는 서울의 25개 구 중에서 노인 인구가 가장 많은 구다. 송파시니어클럽에서는 연간 만 60세 이상의 노인중 약 1200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올림픽공원에는 공익활동형 사업으로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이 월 30시간 근무하며 내방객 안내, 안전관리, 축구교실 셔틀버스 동승 등으로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