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이 방역에 나선 모습. /사진=뉴시스 DB
방역당국이 방역에 나선 모습. /사진=뉴시스 DB
경북 김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6일 경북도 AI방역대책 상황실에 따르면 최근 김천시 양천동 감천 일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검사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나와 검역본부가 고병원성 여부 조사에 나섰다.

AI 고병원성 여부는 앞으로 4~5일 후쯤 나올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경북도는 AI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설정하고 철새 도래지와 인근 농가에 대한 차단방역을 강화했다.

한편 예찰 지역 내에는 346곳의 농가가 닭과 오리 등 조류 1700여마리를 사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