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난 멧돼지 1마리를 추적중에 있어 만약을 대비해 인근 초등학교 학생 등교길에  경찰이 집중 배치됐다./사진=부산경찰청
달아난 멧돼지 1마리를 추적중에 있어 만약을 대비해 인근 초등학교 학생 등교길에 경찰이 집중 배치됐다./사진=부산경찰청
28일 오전 4시30분쯤 부산 도심 주택가에 멧돼지가 떼로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대원이 출동하여 4마리를 사살하고 달아난 1마리를 수색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달아난 어미멧돼지 1마리는 오전 7시15분쯤 명륜동 한 아파트 인근에서 발견된 후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수색 중이며 인근 명륜초등학교 등 등교길 학생보호를 위해 순찰차 등 집중적으로 배치됐다.

앞서 사살된 4마리의 멧돼지들은 오전 5시2분 명륜동 대진아파트 앞 골목, 오전 5시19분 인근 한 폐가마당, 오전 6시4분 온천동 아이브아파트 지하2층, 오전 6시56분 명륜동 삼육두유상가에서 차례로 발견됐고 소방대원의 마취총으로 제압이 불가능하자 여러 발의 실탄을 이용해 사살했다.


한편, 지난 25일에도 인접한 금정구 서동에서도 100kg 넘는 멧돼지가 주택가에 나타나 사살된 바 있어 갑작스런 도심 주택가 멧돼지 출몰에 인근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