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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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재고부담 속에 사흘째 하락세를 나타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48달러(-0.9%) 내린 55.0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주요 산유국의 추가 감산 기대가 약화된 가운데 미국 원유 재고도 증가하면서 원유 초과 공급 우려가 이어지며 하락했다. 미국에너지정보청(EIA)가 발표한 지난주 미 원유재고는 약 570만배럴 증가하며 시장 예상보다 증가폭이 컸다.


한편 11월 칠레에서 개최하기로 예정된 APEC정상회담이 취소되면서 미·중 정상회담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각된 점도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