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일준(왼쪽)과 아들 박형우. /사진=KBS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가수 박일준(왼쪽)과 아들 박형우. /사진=KBS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가수 박일준이 아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1일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일흔 넘어서까지 손주를 돌봐 vs 말아'라는 주제로 출연진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박일준은 함께 방송에 나온 아들 박형우를 향해 "내 나이가 66세다. 너희 어머니도 66세다. 하루하루 몸이 달라진다"라며 "이런 내가 황혼육아를 하는 게 맞냐"라고 말했다.


이어 "초등학교까지는 봐줄 수 있다"며 "너희 참 나쁜 놈들이다. 자기네 생각만 하지 부모 생각은 안한다"고 한탄했다.

이에 박형우는 "겉으로는 66세가 아니라 44세로 보이신다"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사실 우리가 경제적으로 너무 어려우니까 좀 힘들지 않냐. 부탁드리는데 중학교까지만 키워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