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세호(왼쪽)와 유재석. /사진=KBS '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조세호(왼쪽)와 유재석. /사진=KBS '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캡처

유재석이 조세호를 향해 '방송이 낳은 괴물'이라고 비유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개는 훌륭하다' 특집으로 꾸며져 방송인 이경규와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전현무는 이경규와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 출연했을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공동 MC 강호동은 자꾸 아이들에게 말을 걸려고 하는데 이경규는 그게 못마땅해 다른 곳으로 가더라"라며 "촬영하던 VJ의 70%가 이경규 쪽으로 몰려가 저도 대세에 편승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유재석도 조세호와의 방송 일화를 언급했다. 유재석은 "조세호와 녹화를 하며 길거리를 다니던 중 한 어머님께서 유모차를 밀고 오셨다"라며 "조세호가 멀리서부터 유모차를 향해 반갑게 '안녕'하고 인사를 했는데, 유모차에는 아기가 없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너무 무섭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유재석과 조세호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시즌 2'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