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32)이 LA 다저스에 남을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류현진의 에이전트가 '스캇 보라스'라는 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1일(한국시간) 다저스네이션은 다저스 소속 FA 선수들의 거취 전망을 짚었다. 류현진의 이름도 올랐다.
1일(한국시간) 다저스네이션은 다저스 소속 FA 선수들의 거취 전망을 짚었다. 류현진의 이름도 올랐다.
류현진은 다저스에서 리치 힐, 포수 러셀 마틴과 함께 FA 자격을 얻은 선수 중 한 명이다. 내야수 데이빗 프리즈도 FA 자격을 얻지만 은퇴를 선언했다. 마틴 역시 은퇴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다저스에서는 류현진과 리치 힐이 중요한 FA 자원이다.
류현진은 올해 182⅔이닝을 투구하며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이며, 최소 볼넷도 1위다. 또 풀타임을 소화하며 건강함도 증명했다. 선발이 약한 팀으로서는 탐낼 만한 자원임은 분명하다.
현지에서는 류현진이 다저스에 남을 가능성이 적다고 보고 있다. 그 배경에는 스캇 보라스가 있었다. 매체는 "류현진은 항상 다저스였다. 2013년 신인 때부터 건강하면 늘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호평하면서도 "류현진의 에이전트는 악명 높은 스캇 보라스다. 류현진의 잔류를 기대하지 마라. 보라스는 자신의 고객을 위해 높은 계약을 추구할 것이고, 다저스는 그를 대신할 다른 자원을 찾게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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