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팀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팀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비롯한 8개 게임이 올 하반기를 빛낸 우수게임으로 선정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6일 진행한 ‘이달의 우수게임 하반기 시상식’에서 총 8개 작품이 수상했다.

이달의 우수게임은 게임 창작을 활성화하고 기업들의 제작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1997년부터 국산 우수게임을 발굴하고 시상한 사업이다.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게임 기획 우수성, 제작 완성도, 콘텐츠 경쟁력, 사업 역량 등을 기준으로 한 전문가 평가와 총 8552표의 유저투표를 통해 ▲일반게임 부문 ▲기능성게임 부문 ▲인디게임 부문 등 3개 부문에서 총 8개 작품이 선정됐다.


일반게임 블록버스터 부문에서는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퍼니파우)와 ‘쿵야 캐치마인드’(넷마블엔투)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 일반게임 프론티어 부문에서는 ‘홈런 클래시’(해긴)와 ‘포커스 온유’(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정언산 넷마블엔투 PD는 “쿵야 캐치마인드는 소셜 기능을 극대화하는 등 새로운 재미를 드리기 위해 무척 고민한 게임”이라며 “게임을 재미있게 플레이해 주신 모든 유저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쿵야 캐치마인드. /사진=넷마블
쿵야 캐치마인드. /사진=넷마블
‘플라스틱 플래닛’(오와이랩)과 ‘보드게임 세종’(이동건게임연구소)은 기능성게임 부문에 선정됐고 ‘마녀의 숲: 세계수 키우기’(투워드)와 ‘용사식당’(팀타파스)이 하반기를 빛낸 인디게임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오가희 오와이랩 대표는 “플라스틱 플래닛은 아이들의 작은 행동 하나가 사회를 바꾼다는 거창한 목표를 갖고 만든 게임”이라며 “재미는 물론 그 의미가 기억이 날 수 있는 게임들을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 업체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오는 13일 진행하는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