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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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의 프리미어12 결승 대결이 확정되자 일본 열도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4년 전 초대 대회 4강에서 한국에 패배한 일본은 복수의 칼을 갈고 있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지난 1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세번째 경기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7-3 역전승에 성공했다. 그 결과, 3승1패를 기록 오늘(16일) 일본과의 슈퍼라운드 마지막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결승행을 확정했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한국은 결승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결승전에서는 에이스 양현종이 선발등판할 예정이다. 한국의 또 다른 에이스 김광현까지 결승전에 총출동할 가능성이 높다.


한국은 초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챔피언이다. 당시 4강에서 일본을 4-3으로 꺾고 결승까지 진출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일본은 4년 전 빚을 갚겠다는 생각이다. 산케이스포츠 "4년 전 역전패를 경험했던 사카모토 하야토는 설욕을 다짐했다"며 "한국이 멕시코를 꺾고 결승행 티켓을 따내기 약 3시간 전부터 사카모토는 '타도 한국'으로 불탔다"고 보도했다. 사카모토는 "좋은 긴장감이다"라며 "한국전에 대한 아쉬운 기억이 있다. 어떻게든 복수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