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방송된 SBS 모바일24 '배거슨 라이브 ㅅㅅㅅ'에 출연한 배성재 아나운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왼쪽부터). /사진=SBS 제공
지난 27일 방송된 SBS 모바일24 '배거슨 라이브 ㅅㅅㅅ'에 출연한 배성재 아나운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왼쪽부터). /사진=SBS 제공

한국 축구의 전설 박지성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지성은 지난 27일 방송된 SBS 모바일24 '배거슨 라이브 ㅅㅅㅅ'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지성은 배성재 SBS 아나운서, 박문성 해설위원과의 친분으로 성사된 이날 방송에서 약 2시간 동안 자신의 근황과 축구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털어놨다.

한참 질문을 쏟아내던 누리꾼들은 이른바 '호날두 노쇼' 사태에 대한 박지성의 생각을 물었다.


앞서 호날두는 지난 7월26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소속팀 유벤투스와 팀K리그 간의 친선경기에 출전하지 않아 '노쇼'(No Show)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박지성은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시절 호날두와 한 팀에서 활약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박지성에게 "옛 동료였던 호날두의 노쇼 사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호날두랑 연락이 닿느냐" 등을 질문했다. 이에 박지성은 호날두의 연락처를 모른다는 점을 언급하며 "번호를 알아야 가서 혼내든지 하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지성은 함께 출연한 박문성 해설위원이 던진 "리오넬 메시와 호날두 중 누구냐(누굴 더 좋아하냐)"라는 질문에 "답이 나와 있는 것 아니냐"라며 메시를 지지한다는 점을 애둘러 밝혔다.


그는 "그 일(노쇼 사태)이 있기 전까지는 동료 가산점이 있지 않았냐"라는 배성재 아나운서의 질문에는 "이제 그 가산점을 없앨 것"이라고 말해 누리꾼을 환호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