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청 전경./사진제공=해운대구
해운대구청 전경./사진제공=해운대구
부산 해운대구는 부산시가 실시한 ‘2019년 아이 낳기 좋은 환경 만들기! 모자보건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시는 “해운대구는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적극 시행한 점이 돋보여 최우수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5월 해운대구보건소에 ‘아가·맘 센터’를 개소해 모유수유교실, 오감발달 놀이교실 등 임산부․영유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아가맘 카페, 아토피 정보관도 운영했다. 지난 10월에는 육아 정보를 안내하는 ‘맘(MOM) 편한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특히 7월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내년부터 구민 누구나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산후도우미 서비스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돕는 서비스다. 단태아는 10일, 둘째아는 15일 동안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의 일부를 해운대구가 지원한다.

2020년 1월1일 이후 출산 산모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분만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해운대구보건소, 재반보건지소, 반송보건지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홍순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 낳기 좋은 해운대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