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4시15분쯤 부산 북구 만덕교차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차로가 일부 통제됐다. 관계당국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뉴스1
11일 오후 4시15분쯤 부산 북구 만덕교차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차로가 일부 통제됐다. 관계당국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뉴스1

부산 만덕교차로에서 지난 11일 오후 6m 크기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한 가운데 복구작업은 이르면 오늘(12일) 안에 끝날 것으로 보인다.

싱크홀은 처음 발견됐을 때는 가로 1m, 세로 1m 규모였으나 관계당국이 굴착기로 확인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가로 6m, 세로 5m까지 싱크홀 반경이 넓어졌다.
원인은 도로 3m 밑에 매몰된 상수도관의 누수였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물이 새는 수도관 주변 물을 모두 퍼낸 뒤 용접 작업을 하고 있다. 복구작업은 12일 안에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남해고속도로 방향으로 유턴하는 1개 차선을 통제하고 있다.


만덕교차로 싱크홀은 지난 11일 오후 4시15분쯤 발견돼 일부 차로의 교통이 통제됐다. 싱크홀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수도관에서 새는 물의 양이 많은 상황"이라며 "처음에는 복구작업 기간이 사흘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진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오늘 안에 도로 포장까지 끝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