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 /사진=신세계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 /사진=신세계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이 신세계인터내셔날 보유지분을 매도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정 총괄사장의 보유지분 4.2%(30만주)를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형태로 매각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각규모는 664억5300만원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최대주주는 45.76%의 지분을 보유한 신세계다. 2대주주였던 정 사장은 이번 매각으로 지분율이 기존 19.34%에서 15.14%로 감소했다. 금융투자업계는 이번 매각에 대해 이명희 신세계 회장이 보유한 18.22%의 신세계 지분을 차후 상속하면서 발생하는 증여세 재원을 마련하기 위함으로 보고 있다.


한편 신세계 자회사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화장품과 패션 관련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정 총괄사장 남편 문성욱 부사장이 최근 사업기획본부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