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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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가 10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T콘퍼런스에서 갤럭시 폴드 100만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폴드는 삼성전자가 지난 9월 한국에서 처음 출시한 뒤 3개월만에 100만대를 판매한 셈이다.

손영권 삼성전략혁신센터 사장은 소비자와의 피드백 과정을 설명하던 중 “우리는 이 제품(갤럭시 폴드)을 100만대 판매했다”며 “이 제품을 2000달러에 사용하고 싶은 사람이 100만명이나 된다”고 말했다. 손 사장은 갤럭시 폴드를 통해 많은 피드백을 확보했다는 언급도 함께 했다.


갤럭시 폴드는 당초 지난 4월26일 미국시장에서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디스플레이 설계 결함 등으로 출시가 5개월가량 연기됐다. 이후 설계수정을 거쳐 지난 9월초 한국에 처음으로 출시됐다.

한편 내년 폴더블폰시장은 한층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갤럭시 폴드 이후 화웨이가 메이트X을 내놓았고 모토로라도 ‘클램셸’ 방식의 레이저 폴더블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또 삼성전자도 오는 2월 갤럭시 폴드의 후속작을 출시할 가능성도 점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