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광역시장/사진=광주광역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사진=광주광역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7일 "첫 민간 체육회장 선거에 '李心'(이심)은 없다" 며 선거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내년 1월15일까지는 민간체육회장이 선출돼야 하는데 선출방식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며 "광주 체육발전을 책임지고 있고 막대한 예산(2020년 시비지원 261억 원)을 지원하고 있는 시장 겸 현 체육회장으로서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광주체육을 발전시킬 수 있는 유능한 분이 다수 체육인의 뜻에 따라 체육회장으로 선출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선거가 이뤄져야 한다"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저는 이번 선거에서 확실하게 중립을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통합돼 이제 겨우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는데 이번 선거로 인해 또다시 분열되고 반목하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문화관광체육실과 시 체육회는 첫 민간체육회장 선거를 계기로 체육계가 더욱 단합하고 불법 및 혼탁선거가 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