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아수 감소세 지속되면서 오는 2047년 광주·전남지역 인구는 2019년 대비 각각 15.4%,9.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생산연령인구비중은 줄어든 반면 고령인구비중은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18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기획보도)인구로 보는 호남권 미래 변화'에 따르면 광주 2019년 인구는 149만4000명(전국 대비 비중, 2.9%)으로, 2015년에 정점(150만6000명)을 찍은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해 오는 2033년 138만9000명,2044년 129만8000명,2047년 126만3000명(2019년 대비 –15.4%)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남지역 인구는 올해 177만3000명(전국 대비 비중, 3.4%)으로, 2016년에 정점(179만8000명)을 찍은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해 오는 2035년 169만6000명,2047년 161만1000명(2019년 대비 –9.1%)을 기록할 전망이다.
올해 광주 생산연령인구 비중은 73.5%, 전남 65.6%로 나타났으며,향후 2047년에는 광주53.4%, 전남45.4%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고령인구 비중은 전남 22.3%,광주 12.9%로 집계된 가운데 오는 2047년에는 전남 46.8%,광주 36.6%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광주 유소년인구 비중은 13.6%,전남 12.0%에서 2047년에는 광주 10.0%,전남 7.8%로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2047년에는 학령인구 중 대학생이 가장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생산연령인구비중이 감소하고 고령인구비중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총 부양비는 광주는 36.1명에서 2047년 51.0명으로 전남은 52.4명에서 69.2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특히 올해 대비 2047년 노년부양비의 증가폭은 전남 69.2명,광주 51.0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