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0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린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리버풀 선수들과 함께 최고의 순간을 보냈던 위르겐 클롭 감독(가운데). /사진=로이터
2018-20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린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리버풀 선수들과 함께 최고의 순간을 보냈던 위르겐 클롭 감독(가운데). /사진=로이터
2018-20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리버풀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올렸다. 현재 소속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 올해를 자신들의 해로 만들었다.
리버풀은 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플라멩구(브라질)와 2019 FIFA 클럽월드컵 결승전에서 격돌,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전·후반 0-0 무승부로 팽팽한 접전 끝에 연장전에 돌입한 양팀. 연장 전반 9분 리버풀의 핵심 공격수인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균현을 깼다. 역습 과정에서 마네의 패스를 받은 피르미누는 수비를 제치고 침착하게 골을 플라멩구의 골문을 흔들었다.


피르미누의 득점은 결승골이 됐다. 리버풀은 이 골에 힘입어 팀 역사상 처음으로 클럽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리버풀은 2004-200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참가한 바 있으나 준우승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