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종로구 원남동 교차로 쪽에서 바라본 6차선 확장 개통된 율곡로의 모습. /사진=뉴시스
30일 서울 종로구 원남동 교차로 쪽에서 바라본 6차선 확장 개통된 율곡로의 모습. /사진=뉴시스

창덕궁 인근을 지나는 서울 종로구 '율곡로' 일부 구간이 30일 정상 개통됐다.
30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는 종로구 율곡로 '창덕궁 앞 교차로~원남동 교차로' 약 690m 구간의 확장 공사를 마무리해 이날 오전 6시부터 차량 진입을 허용했다.

'율곡로'는 과거 일제가 민족혼 말살정책에 따라 종묘~창경궁을 단절시키기 위해 그 사이에 길을 내 만든 도로다. 서울시는 기존 4차선 도로였던 해당 구간을 6차로로 확장 개통, 통근길 차량 순환을 원활하게 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에 확장 개통하는 율곡로 구간 상부에 터널을 조성하고 오는 2021년 6월까지 끊어진 '종묘~창경궁' 구간을 원형 복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