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 간의 무력 출동 우려에 따라 국제유가가 강세다. 국제유가 수혜주로 흥구석유 등 석유화학업종 주가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으나 7일 하락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11분 현재 흥구석유는 전 거래일보다 580원(6.16%) 내린 8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석유(-10.01%), SH에너지화학(-8.30%) 등이 내림세를 나타냈다.
이들 종목은 이란 군부실세가 미국의 공습에 사망했다는 소식에 따라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반사이익(원가상승)을 볼 것이란 기대감으로 상승 흐름을 보였다.
다만 이날에는 최근 급격히 오른 주가가 부담이 됐는지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로 이란 혁명수비대 구드수군의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미군에게 공습당해 사망한 이후 양국의 무력 충돌이 주식시장의 가장 큰 변수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