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소 완화된 가운데 217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는 7일 전 거래일 대비 20.47포인트(0.95%) 오른 2175.54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1913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41억원, 449억원 순매도했다.
시총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우(1.31%), NAVER(3.60%), 삼성바이오로직스(1.70%), 현대모비스(1.20%), 셀트리온(2.89%), LG화학(1.30%), LG생활건강(7.53%) 등이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8.13포인트(1.24%) 상승한 663.44에 장을 종료했다. 개인은 535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9억원, 174억원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3.10%), 에이치엘비(2.92%), CJ ENM(2.93%), 스튜디오드래곤(5.95%), 헬릭스미스(6.08%), 메디톡스(6.99%), 파라다이스(5.26%) 등이 상승세를, SK머티리얼즈(-1.25%)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과 이란과의 마찰은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를 자극할 개연성이 높다”면서도 “양국 모두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 전면전이라는 최악의 경우는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최악의 경우를 상정하고 대응할 필요는 없어 보이며 향후 이란의 대응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