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수도 테헤란에 있는 전 미국 대사관의 벽에 반미를 상징하는 벽화가 붙어있다. /사진=로이터

코스피가 중동발 리스크가 격화된 가운데 급락출발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이란은 이라크 주둔 미군기지를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이번 미사일 공격은 미국이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쿠드스군 사령관을 공격해 사망하게 한 것에 대한 보복 차원으로 보인다.
코스피는 9일(한국시간) 전 거래일 대비 19.27포인트(-0.89%) 내린 2156.27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은 368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350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개장 직후 매도세를 보이다가 순매수전환하는 등 방향성을 잡지 못한 모습이다.

SK하이닉스는 1%대 상승세를 보인 반면 NAVER,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모비스, 셀트리온, LG화학, LG생활건강 등은 1~3%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6.20포인트(-0.93%) 하락한 657.24에 거래를 시작했다. 기관은 18억원 순매도했으며 개인과 외국인은 장중 순매수, 순매도를 번갈아가며 방향성을 잡지 못한 모습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에이치엘비, CJ ENM, 스튜디오드래곤, 케이엠더블유, 헬릭스미스, 메디톡스, SK머티리얼즈, 파라다이스 등은 1~2%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