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쯤 김포시 통진읍 서암리의 한 도로에서 어린이집 통학차량이 1톤 트럭과 충돌 후 3m 다리 밑 농수로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어린이집 차량 운전자 A씨(63·여)와 교사 B씨(26·여), 어린이 C군(3) 등 9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이들은 모두 안전띠를 매고 있었다.
운전자 모두 음주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이집 차량이 통진읍 동을산리에서 하성면 쪽으로 이동하다 마주오던 1톤 트럭과 충돌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트럭과 통학차량 가운데 어느쪽이 과실이 있는지 아직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블랙박스 등을 회수해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