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지난 22일 밤 10시15분 태국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4강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준결승을 통과한 한국은 결승 결과에 관계없이 3위까지 주어지는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 때문일까. 해외 반응 등을 알려주는 ‘가생이닷컴’이 23일 화제다.
이날 가생이닷컴에는 ‘U-23 챔피언십 한국, 호주에 2:0 완승! 결승진출! 실황 일본반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 따르면 일본인들은 이번 4강전 경기를 본 후 ‘도쿄올림픽에서 한국에 지면 일본의 축구인기는 완전히 끝나는거다’ ‘삿포로에서 일본이 베스트멤버 한국과 진검승부 대결에서 3:0으로 철저히 두들겨패고 한국을 역전했다고 생각했는데 또 다시 역전당한 걸지도’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은 오는 26일 밤 9시30분 사우디아라비아와 우승을 놓고 다툰다. 지난 2013년 대회가 창설된 이후 첫 정상 도전이다. 한국에 패한 호주는 오는 25일 우즈베키스탄과의 3~4위전을 통해 한 장 남은 도쿄올림픽 진출권 확보를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