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우한 폐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여행기업 종목 대부분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오전 9시58분 현재 하나투어는 전 거래일 대비 1200원(-2.34%) 내린 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 여행관련 섹터로 분류된 레드캡투어(-1.58%), 참좋은여행(-1.42%), 롯데관광개발(-1.37%), 인터파크(-0.79%), 모두투어(-0.60%) 등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중국을 중심으로 여러 나라에 확산되고 있는 우한 폐렴의 국제적인 비상사태 선포 여부를 23일(현지시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긴급 위원회 이후 비상사태 선포 여부를 충분한 정보와 고려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며 “(우한 폐렴에 대한)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