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공포 확산에 급락한 채 출발했다. /사진=머니S DB

코스피·코스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공포 확산에 급락한 채 출발했다.
코스피는 28일 전 거래일 대비 53.91포인트(-2.40%) 내린 2192.22에 거래를 시작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억원, 519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512억원 순매도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LG화학, 현대모비스, 셀트리온, 삼성물산 등이 1~3%대 하락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4.78포인트(-3.61%) 내린 660.79에 거래를 시작했다. 외국인은 204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6억원, 22억원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에이치엘비, CJ ENM, 펄어비스, 스튜디오드래곤, 케이엠더블유, 휴젤, 메디톡스, 원익IPS, SK머티리얼즈 등이 1~4%대 약세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주식시장 강세를 이끌었던 부분이 1차 미·중 무역협상 타결에 따른 심리지표 개선 기대감 때문”이라며 “이번 우한 폐렴 사태로 인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는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위축시켜 단기적으로 주식시장 조정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