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지켜온 페르난지뉴가 구단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맨시티 구단은 지난 28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페르난지뉴와 1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오는 여름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던 페르난지뉴는 별다른 변수가 없는 한 2021년까지 하늘색 유니폼을 입고 뛴다.
페르난지뉴는 지난 2013년 여름 맨체스터에 도착한 이래 시티의 중심 미드필더로 활약해왔다. 그는 올해로 7시즌 동안 맨시티에서 지난 시즌을 제외하고 매 시즌 리그 30경기 이상을 소화했다.
해당 기간 맨시티는 페르난지뉴와 함께 3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4차례의 리그컵 우승을 기록하는 등 영광의 시대를 걸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페르난지뉴는 재계약이 결정된 뒤 "최고의 소식이다. 난 맨시티에서의 매 순간순간을 즐기고 있다. 우리 팬들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환상적이다. 이 팀에서 한 해 더 뛰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부터는 우리가 성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집중할 것이다. 시티에서는 항상 트로피와 함께했다. 하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도 아래 우리는 (발전에) 더 가속도가 붙고 있다"라며 "가능한 한 오래 그 가속도를 유지하고 싶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