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오른쪽)이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추가골을 성공시킨 뒤 팀동료 세르주 오리에와 셀레브레이션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토트넘 홋스퍼가 공격진의 활약을 앞세워 순위를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토트넘은 순위가 상승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경쟁을 다시 이어갔다. 토트넘은 이날 경기 전까지 리그 7위에 머물러 있었지만 리그 5, 6위에 자리하고 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울버햄튼이 지난 2일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둔 사이 5위로 치고 올라갔다. 챔피언스리그 마지노선인 4위 첼시(승점 41점)와의 격차는 4점차로 좁혀졌다.


한편 토트넘과 맨시티의 경기를 끝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리버풀이 24승1무 무패 승점 73점으로 단독 1위를 공고히 하고 있는 가운데 2위 맨시티는 토트넘에게 발목이 잡히며 16승3무6패 승점 51점으로 또다시 1위와의 격차 좁히기에 실패했다. 되레 3위 레스터 시티(15승4무6패 승점 49점)에게 2점차 추격을 허용하면서 2위 자리도 위태로워졌다.

25라운드까지 펼쳐진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순위. /사진=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