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명동의 한 약국 앞에서 관광객들이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장동규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으로 이커머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하면서 포장·골판지 업체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10시 6분 현재 대림제지가 전 거래일 대비 27.33%(425원) 오른 1980원에 거래 중이다. 포장업체인 대양제지(12.15%)·국일제지(2.7%)·신풍제지(5.15%)·신대양제지(2.49%) 등도 상승세다. 태림포장(16.55%), 신대양제지(2.49%), 아세아제지(1.58%) 등 골판지 관련주도 강세다.

이는 우한 폐렴 확산으로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는 분석 때문으로 풀이된다. 온라인 유통사이트 11번가에 따르면 최근 6일간(1월 27일~2월 1일) 생필품 거래는 전월동기대비 104% 증가했다. 신선식품은 46%, 가공식품은 53%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