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DJ 배철수의 첫 TV 토크쇼 '배철수 잼(JAM)'이 첫 화부터 유쾌한 폭로로 시작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배철수 잼'에는 첫 번째 게스트로 데뷔 50주년을 맞은 그룹 세시봉 멤버 이장희와 70년대 유명 디바 정미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미조는 "배철수와 송골매를 따로 알고 있었다"라며 "지난 1979년 파리를 갔는데 송골매가 그때쯤 나왔다. 대기실에 선배들이 쭉 있는데 인사도 안하고 가더라. 그래서 얼굴을 기억 못했다"라고 말했다.
정미조의 이야기를 들은 배철수는 당황해하며 "낯가림이 심해서 (그랬다). 죄송합니다 선배님. 그땐 어리석었다"라고 즉석에서 사과했다.
한편 정미조는 지난 1972년 '개여울'로 데뷔했다. 이후 파리 유학을 떠나 미대 교수로 일하다가 지난 2016년 다시 가요계로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