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특효약 개발에 100만위안(약 1억7000만원)의 사례금을 내걸었다. /사진=로이터

배우 성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특효약 개발에 100만위안(약 1억7000만원)의 사례금을 내걸었다.
성룡은 5일 웨이보를 통해 "질병과 싸워 이기려면 과학기술의 지지가 필요하다"며 "조속히 특효약이 연구돼 병에 걸린 동포들의 생명을 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동포들이 병에 걸려 이별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며 "우리 중국인이 드높은 기세로 성큼성큼 나아가는 모습을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성룡은 홍콩 출신이지만 대표적인 친중파 연예인으로도 알려져 있다.

성룡은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홉기증후군) 유행 당시에도 120만위안(2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밖에도 성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던 지난달 말 질병 대응을 응원하는 방식의 릴레이 영상 제작을 주도하고 관련 노래 제작에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