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너를 만났다'에서 나연이 엄마의 가슴아픈 사연이 다뤄진 가운데 ‘나연이 엄마’블로그도 화제다. /사진=MBC 제공

MBC '너를 만났다'에서 나연이 엄마의 가슴 아픈 사연이 다뤄진 가운데 ‘나연이 엄마’ 블로그도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휴면 다큐프로그램 '너를 만났다’에서는 나연이 엄마가 세상을 떠난 딸 나연 양과 다시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나연이 엄마' 블로그를 찾는 누리꾼들이 급증, 지난 6일 하루동안 16만명을 넘어섰다.

이 블로그에는 나연 양이 세상에 태어났을 때부터 떠나기 전까지의 기록들이 고스란히 담겼다. 

나연이 엄마는 딸 나연 양이 항암치료를 받았을 당시를 상세히 적어놓기도. 그는 "이젠 모든 이동이 이송카 없이는 불가능할 정도로 우리 나연이가 많이 아프다"며 "우리 나연이가 지금보다 아프지 않고, 웃는 얼굴이 많아지기를 기도한다. 나연이를 붙잡아 달라"며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서울대로 이송되고 건강이 급격히 나빠진 나연 양은 결국 세상을 떠났다.


또 그는 “자고 일어나면 그냥 꿈이면 좋겠다. 너랑 나랑 막 웃던 그때로 돌아가면 좋겠다”고 전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한편 방송 이후 많은 누리꾼들은 그의 블로그를 찾아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