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이날 오후 2시40분 기준 전 거래일대비 12.98포인트(-0.59%) 내린 2198.97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4389억원 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04억원, 1656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총상위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삼성물산, 삼성 SDI 등이 1%대 상승세인 반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NAVER 등이 1%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시간 코스닥은 전 거래일대비 2.86포인트(-0.43%) 오른 675.49에 거래됐다. 개인이 1017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31억원, 305억원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에이치엘비, CJ ENM, 스튜디오드래곤, 메디톡스, 휴젤 등이 1~4% 강세인 반면 펄어비스, 케이엠더블유, SK머티리얼즈, 헬릭스미스 등이 1~2%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주식시장에선 종목별로 이슈가 커지면서 관련주 변동이 커지고 있지만 증시에는 별다른 영향은 주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영화 기생충 오스카 수상에 따라 관련주가 급등했지만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신종 코로나처럼 경제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이슈가 아니고선 일부 테마주가 증시에 영향을 미치기는 힘들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생충을 제작·투자한 바른손이앤에이 주가는 오후 2시47분 기준 전일대비 545원(27.25%) 오른 2545에 거래되고 있다. 바른손이앤에이 주가는 정오쯤 하락 전환하며 약 8% 떨어지기도 했으나 작품상 수상 소식에 곧바로 상승 전환했다.
바른손이앤에이가 최대주주인 계열사 바른손도 605원(29.88%) 오른 2630원을 기록 중이다. 이외에도 기생충의 투자와 배급을 맡은 CJENM도 5200원(3.59%) 오른 15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