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위축,대내외 경제불확실성 증가 우려 속에 코로나 19 여파까지 겹치며 올해 1분기 광주지역 중소기업의 경기가 침체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지역 소재 소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기술지원, 컨설팅을 맞춤형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조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이 새롭게 도입했다.
이 사업은 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 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진단과 평가를 거쳐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 3개 분야 14개 패키지 지원프로그램을 최대 5000만원까지 바우처로 지원한다.
자금 조달이 어려운 소기업일수록 지원 비율을 높이는 등 매출액에 따라 보조율은 차등 지원한다.보조율은 ▲50억원 초과 120억원 이하 50%, ▲10억원 초과 50억원 이하 70%, ▲3억원 초과 10억원 이하 80%, ▲3억원 이하 90%이다.
지역주력산업 업종, 소재부품 전문기업,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규제자유특구 사업 참여 기업에 대해서는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해 해당 분야에 대한 기업지원을 강화했다.
그동안 광주·전남·제주 지역 제조 중소기업은 수출규제로 인한 경기악화 등 어려운 상황을 겪어왔으며 소기업일수록 어려움이 가중된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 광주상공회의소가 지난달 16일 광주지역 제조업 1분기 체감경기 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중소기업( 87 → 78 )은 내수 위축,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증가 등으로 지속적인 침체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중소기업은 ‘악화’가 42.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특히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여기에 코로나 19까지 발생하며 경기 회복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는 악재로 부상했다.
‘제조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2월17일~ 3월 6일 오후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문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권 경영지원처 또는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창업벤처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