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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이 주춤하면서 상승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4%(1.24달러) 급등한 53.2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4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2.4%(1.37달러) 뛴 59.12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둔화되고, 미국이 시장에서 베네수엘라 원유를 더욱 없애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수요 우려가 완화돼 유가가 2% 넘게 올랐다고 로이터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