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에서 연이어 나온 가운데 지난 20일 대구 동성로 일대에 행인들의 발길이 끊겼다. /사진=뉴스1

대구·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외신도 대구의 상황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대구를 '버려진 도시'(Deserted City)라고 표현하며 "대구 쇼핑몰과 영화관에 사람들의 발자취가 끊겼다"고 전했다.

대구에서는 이날 하루에만 2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31번째 확진자(61, 여성)를 비롯해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한 이들이 무더기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열고 "시민들은 오늘(20일)부터 외출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대구에서 31번째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단 3일 만에 대구에서만 총 4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