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기승을 부리면서 그동안 안전지대처럼 여겨진 지역에서도 연이어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21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충북 증평군 모 육군부대 소속 병사 A씨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휴가기간 대구의 신천지교회에 다니는 여자친구를 만나고 부대에 복귀한 뒤 코로나19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결국 이날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충북 도내 첫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됐다.
경남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왔다. 경남도는 이날 합천 출신 20대 여성 B씨가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B씨는 대구 가톨릭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31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B씨의 동선과 접촉자 규모 등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