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중앙사고수습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박미소 뉴시스 기자
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가 2200명을 넘어섰다. 확진자는 7만6000명을 넘어섰다.
21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실시간 상황판에 따르면 전세계 사망자는 전일보다 117명 증가한 2247명이다.

확진자는 948명 늘은 7만6725명이 됐다. 중국에서 7만546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고, 사망자는 2236명이다.


특히 코로나19 근원지인 중국 우한지역에서 사망자가 115명이 나왔다.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는 21일 기준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사망자 수가 전날보다 115명 늘어난 2144명이라고 발표했다.

누적 확진자는 6만2442명으로 하루 새 411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는 코로나19 진원지인 우한시에 집중됐다.

국내 상황도 녹록지 않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52명 추가 발생하면서 국내 총 감염자 수는 156명으로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52명 중 대구 신천지교회 연관자는 총 39명으로 파악됐다.

대구 신천지교회서 감염된 환자는 전날 오후 4시 기준 43명에서 이날 오전 9시 82명으로 급격히 늘었다. 대구지역 집단발병으로 인해 한국은 일본크루즈를 제외할 경우 중국 다음으로 가장 많은 감염자를 보유한 나라가 됐다.

이외에도 일본 4명, 대만 2명, 호주 2명, 미국 1명, 홍콩 1명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