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첫 확진자의 가족이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온 가운데 동거인들의 주요 동선이 공개됐다.
시는 지난 22일 질병관리본부에서 A씨를 31번째 확진환자와 접촉자로 통보해 자가격리시킨 뒤 23일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양성으로 나타나자 A씨를 즉시 경기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했다.
24일 용인시청은 페이스북을 통해 '용인시 코로나19 첫 확진자 A씨(27세)추가보고(2월 24일, 16시 기준)'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이 글에 따르면 확진자는 회사(보정동 소재) 같은층을 쓰는 동료들과 상현동 소재의 다경이라는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 현재 이 식당은 방역소독 이후 폐쇄조치됐다.
또 이 확진자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수지구청점) ▲과일가게(수지구청역 근처) ▲파리바게트(수지구청점) 등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기 용인시는 수지구 풍덕천동에 거주하는 A씨가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진자로 밝혀짐에 따라 접촉자를 진단·격리하고 동선에 대한 긴급 방역소독을 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