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20년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 1차 시험,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 필기시험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인사혁신처는 25일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오는 29일 예정됐던 시험을 4월 이후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사처는 지난 18일만 해도 시험을 계획대로 시행한다는 입장이었다. 당시 5급 공채 등의 경쟁률을 공개하며 “코로나19 안전대책 마련 아래 1차 시험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며 국민 불안이 커지자 시험을 연기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황서종 인사처장은 “국민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수험생의 안전한 시험 실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