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형교회 중 하나인 ‘사랑의교회’가 주일예배를 비롯한 모든 예배를 중단한다.
사랑의교회는 28일 홈페이지에 “코로나19 관련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나라의 모든 상황에 대해 엄중하게 생각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에 사랑의교회는 다음 달 14일까지 모든 예배를 중단하고 온라인 생중계로 예배를 진행한다.
또 3월 계획된 중보기도학교를 5월로 연기하는 것을 포함, 모든 행사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교회 측은 “감염병 확산의 분수령이 될 향후 2주간 사랑의교회 모든 성도들이 자발적 자가격리 수준에 준하는 절제의 삶을 살아감으로 이번 감염병 확산을 차단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보건 당국과 교회 방침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사랑의교회는 대구·경북 지역에 손세정제와 마스크 등 코로나19 방역과 예방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며 수도권 대형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 온누리교회, 명성교회, 소망교회, 오륜교회, 금란교회 등이 예배를 중단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