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신천지 신도 중 연락이 되지 않는 1354명에 대해 경찰과의 합동조사를 통해 소재 파악에 나설 방침이다. /사진-머니S DB

전남도는 신천지 신도 중 연락이 되지 않는 1354명에 대해 경찰과의 합동조사를 통해 소재 파악에 나설 방침이다.
전남도는 전날(27일)부터 신천지 신도 1만5681명에 대한 1, 2차 전수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기침과 콧물,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는 신도가 88명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 3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52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거나 검사 의뢰를 준비 중이다.

신도들 중 공공기관·의료기관·사회복지시설·교육기관 등 고위험군 직업 종사자는 695명으로 파악됐다. 이들 중에도 증상이 있는 신도가 11명으로 확인된 가운데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전남도는 이들에게 2주간 자가격리를 권고하고 거주 공간 및 인근 지역에 대한 방역작업을 벌였다.


무증상 신도 684명에 대해 전남도는 자가격리를 권고 중이며 보건소 관계자 등이 매일 2차례 증상 유무를 확인하는 등 특별 관리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전남도는 전수조사 진행 과정에서 연락이 되지 않는 1354명에 대해 29일부터 경찰과 합동으로 현장 조사와 위치 추적 등을 병행, 빠른 시일내에 소재를 파악할 방침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유증상자는 감염병 관리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조치하고 소재 미확인자 추적 및 고위험군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