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총 4명의 강남구민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29일 강남구에 따르면 새로운 확진자는 32세 여성으로, 청담동 영동고 부근 빌라주택에 거주하고 있다. 현재 의류사업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이 확진자는 지난 19~27일 5일간 의류사업차 사업파트너 10명과 함께 이탈리아 밀라노를 방문하고 돌아왔다.
특이 증상이 없었던 이 여성은 지난 27일 오후 이탈리아 출장을 함께 다녀온 39세 남성 동료가 광진구보건소에서 검체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아 28일 강남구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다. 이후 29일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강남구청은 이 확진자의 논현동 사물실을 자진폐쇄하도록 하는 한편 밀접 접촉자를 파악해 자가격리 조치했다.
아울러 확진자의 청담동 빌라 주택, 논현동 사무실은 물론 강남역 사거리 부근 성형외과와 강남구 관내 미용실, 옷가게, 식당, 카페, 스튜디오, 편의점 등 10곳에 대해 1차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강남구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8명이며 이 가운데 강남구민은 4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